크레디트 스위스는 UBS에 오랜 공방 끝에 인수되었다고 어제 말씀드렸습니다.
그동안의 이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제일 처음 크레디트 스위스의 위기때 UBS는 1 Billion 달러로 인수하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에 크레디트 스위스 측에서는 이 가격은 너무 낮고 주주와 직원에게 피해를 줄수 있다고 거부했었습니다.
그리고 스위스 국립 은행이 개입하면서 32억 5000만 달러에 인수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크레디트 스위스 인수에서 일부 채권은 가치를 인정하지 않기로 해 지난해 말 기준 1359억 원 어치의 채권을 보유한 국민 연금의 손실 우려가 제기 되었습니다.
국민연금에서는 후순위 채권이라 손실가능성은 없다고 일축했지만 모르는 일이겠죠?
이 은행의 위기때 거의 모든 은행이 국민연금과 연관이 있네요. ㅠㅠ
그리고 미국의 시장을 잠깐 돌아 보면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이 잘 버텨 줘야 할텐데 아직 불안한가 봅니다.
지난번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을 살릴려고 11개의 지방은행에서 300억 달러를 예치하기로 한 후에 그래도 불안한지 20일 구원투수까지 등장해 구조에 나서고 있습니다.
금일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 주가는 S&P의 신용등급 하락과 위와 같은 긴급 조치 불안감으로 급락했습니다.
결론
정말 국민연금 문제가 심각한것 같습니다. 자유롭게 국민이 선택할수 있는 권리가 있었으면 합니다. 그래도 크레디트 스위스인수가 되면서 시장은 환호화는 분위기였습니다. 하지만 거의 모든 투자의 베터랑들은 유동세가 너무 심해서 투자에 유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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