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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가 CS를 다음과 같은 조건으로 인수를 했는데요.
- 스위스 중앙은행이 1000억 스위스 프랑의 유동성 지원을 UBS에 제공한다.
- 만약 돌발부채가 발생하면 스위스 중앙은행이 최대 90억 프랑까지 책임진다.
- CS가 가지고 있는 170달러 규모의 AT1 채권은 전액 상각된다.
여기서 큰이슈가 있습니다. 세번째 AT1채권은 전액 상각된다.
왜 이것 갖고 떠들석 할까요? 바로 AT1채권은 코코본드 이기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럼 코코 본드가 뭔지 알아볼까요?
코코 본드는 은행이 어려울때 상환의 절대적 의무가 없는 채권입니다.
왜 이걸 발행하냐구요? 은행이 부채비율을 늘리지 않고 자기 자본을 쉽게
늘릴수 있기때문이죠. 근데 이걸 누가 사냐구요?
구매한곳은 대부분 자산 운용사나 기업이 샀죠. 이자를 더 쳐주니까요.
어떻게 CS은행이 무너지겠어 한거죠..
결국 무너지고 이 AT1의 채권을 구매한 곳들이 심각한 타격을 입겠죠?
그리고 또하나는 다른 은행들도 코코본드를 발행하겠지만 안팔리니
자본 마련에 브레이크가 걸리겠죠?
하루 빨리 시장이 안정화 되야 하는데 큰일이네요.
이상 이슈가 되고 있는 코코 본드에 대해서 정리해봤습니다.
읽어 주셔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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