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0세기에 설립되었던 회사 Bed Bath&Beyond에 대해서 말해볼까 합니다.
BB&B는 1971년에 설립된 소매업체로 처음에는 침구와 목욕용품등을 판매했으며
이후 회사는 주방용품등 다양한 제품을 추가 판매하며 성장했습니다.
수년동안 건전한 연간 이익을 누렸지만 아마존과 같은 상대를 만나면서 시장점유율이
저하되기 시작했으며 2019년 3월 2일에 1년간 1억 3,700만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습니다.
그 이후 적자폭을 개선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2019년 10월 대표이사를 교체하면서 공격적인 전략 변화를 구사해봤지만 결국은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지 못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이듬해 초 코로나 바이러스19 대유행이 불어닥치면서 점점 어려움을 가속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닐 손더스(Neil Saunders)는 교체된 CEO Tritton의 턴어라운드 노력이 "부실하게 운영됬으며 고객의 타켓을 잘못 잡아서
호응하지 못한거라고" 말했습니다.
BB&B공동 창업자인 워런 아이제버그는 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인터넷 시대에 때를 놓쳤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경쟁사회에서 BB&B는 도퇴되어 지금의 파산보호 신청을 하게 됬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BB&B를 보면 정말 시장의 변화를 판단해서 기업의 변화하는것은 기업의 생존에 굉장히 중요하다는것을 한번더 실감하게 됩니다.
한국의 기업을 보면 포스코는 이부분에서 잘하고 있다고 봅니다.
철강에서 2차전지로 환골 탈퇴 진행중인게 보이니까요.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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