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UBS4 새벽의 해외주식 이슈 정리 오늘은 새벽의 이슈들을 한번 정리해 볼까 합니다. 1. UBS와 CS은행의 리스크 - 러시아 부자들이 CS쪽에 예금을 많이 해왔던것 같습니다.(미국이 러시아 제재에 반하는 행위라고 하고 있는거죠) - 미국에서 이번 CS이슈 전부터 조사를 해왔다고 하네요. - 더큰문제는 CS뿐만이 아니고 미국 은행에도 이런 은행이 있을수 있다는 겁니다. - 결론은 만약 이 위배사실이 발각되면 천문학적인 숫자의 금액을 내야한다는게 더 큰문제입니다.(판례를 돌아봤을때) 2. 재닛 옐런이 발언 - 어제만 해도 은행이 예금에 대해서 무한적으로 보장해 주지는 않을것이며 이 보장에 대해서 어떠한 협의도 한 바가 없다고 했습니다. - 오늘 번복해서 무제한적으로 보장해 줄것이다고 해서 갑자기 미국장이 살아 났죠.(파월은 거짓말쟁이가 됬.. 2023. 3. 24. 불안한 유럽시장 후폭풍과 코코본드의 관계 UBS가 CS를 다음과 같은 조건으로 인수를 했는데요. - 스위스 중앙은행이 1000억 스위스 프랑의 유동성 지원을 UBS에 제공한다. - 만약 돌발부채가 발생하면 스위스 중앙은행이 최대 90억 프랑까지 책임진다. - CS가 가지고 있는 170달러 규모의 AT1 채권은 전액 상각된다. 여기서 큰이슈가 있습니다. 세번째 AT1채권은 전액 상각된다. 왜 이것 갖고 떠들석 할까요? 바로 AT1채권은 코코본드 이기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럼 코코 본드가 뭔지 알아볼까요? 코코 본드는 은행이 어려울때 상환의 절대적 의무가 없는 채권입니다. 왜 이걸 발행하냐구요? 은행이 부채비율을 늘리지 않고 자기 자본을 쉽게 늘릴수 있기때문이죠. 근데 이걸 누가 사냐구요? 구매한곳은 대부분 자산 운용사나 기업이 샀죠. 이자를 더 쳐.. 2023. 3. 22. 크레디트 스위스은행과 퍼스트 리퍼빌릭 은행 이슈 정리 크레디트 스위스는 UBS에 오랜 공방 끝에 인수되었다고 어제 말씀드렸습니다. 그동안의 이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제일 처음 크레디트 스위스의 위기때 UBS는 1 Billion 달러로 인수하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에 크레디트 스위스 측에서는 이 가격은 너무 낮고 주주와 직원에게 피해를 줄수 있다고 거부했었습니다. 그리고 스위스 국립 은행이 개입하면서 32억 5000만 달러에 인수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크레디트 스위스 인수에서 일부 채권은 가치를 인정하지 않기로 해 지난해 말 기준 1359억 원 어치의 채권을 보유한 국민 연금의 손실 우려가 제기 되었습니다. 국민연금에서는 후순위 채권이라 손실가능성은 없다고 일축했지만 모르는 일이겠죠? 이 은행의 위기때 거의 모든 은행이 국민연금과 연관이 있네.. 2023. 3. 21. UBS가 크레디트 스위스 은행 32억달러에 인수 UBS가 글로벌 은행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서 크레디트 스위스 은행 32억달러에 인수했습니다. 이는 정부가 합병인 아닌 상태로 파국을 맞았을때 주변 은행 시스템에도 데미지를 가할수 있기 때문에 어쩔수 없는 결정이였다고 합니다. 더불어 정부는 크레디트 스위스에 우발적인 채무가 발생시 13조원까지 보증해주겠다고 했으며 UBS는 정부로 부터 140조원에 가까운 유동성을 약속 받았습니다. 거래조건은 크레디트 스위수 주식 22.48 당 UBS주식 1주를 받게 됩니다. UBS주주에게는 매력적이지만 크레디트 스위스 인수는 긴급구조라는 점을 분명해 해야 합니다. UBS회장은 "우리는 사업에 남은 가치를 보존하면서 부정적인 노출을 제한하는 거래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UBS에 따르면 합병된 은행은 5조 달러의 투자 자산을.. 2023. 3.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