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슈머

지난번 말씀드린 체리피커는 뭔가 얌체같은 부정적인 시각인 반면
체리 슈머는 소비자들중 꼭 필요한것만 합리적으로 소비하는 알뜰 소비 고객을 말하는것입니다.
그럼 예를들어 볼까요? 갑돌이는 넷플릭스를 보기 위해서 구독을 할려고 하니
월 계정비가 1만7000원이나 해서 주변사람들 4명과 함께 월 4,250원을 각각 지불하고
같이 보기로 했다고 합니다.
또 하나의 일예를 보면 소라, 미소, 사랑, 믿음, 소망이는 대형마트에서 라면을 5개 묶음므로만 
판매하는데 각각 1개씩만 필요하다면 1묶음을 5명이서 구매하고 똑같이 나누는 소비사례도 이에 해당됩니다.
그럼 어떤 배경에서 이런 용어가 생겨났을까요?
첫번째는 소비자들의 가치관 변화입니다.
MZ세대를 중심으로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가치관이 확산되고 있고 
MZ세대들은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선택하고, 불필요한 지출은 줄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소비 트렌드의 변화는 체리슈머의 등장의 촉매제 역할을 했다고 볼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기업의 마케팅 전략 변화입니다.
기업들도 다양한 혜택과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소비자들을 유인하고 있으모 이러한 기업의 마케팅 전략은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넓히고, 체리슈머의 증가를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기업들은 체리슈머의 고객들을 주 타켓팅해서 실적을 올리기 위해서 마켓팅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