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코스피 이슈를 정리해 봤습니다. 이 결과물은 제가 Claude와 한국투자증권 API를 연동해서 만든 "주식 비서"를 활용했으며, 투자를 권유하기 위한 정보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오늘의 마감
코스피가 이틀 연속 크게 올라 6,000선을 되찾았습니다. 오늘(10월 28일) 코스피는 6,012.44(+6.63%)로 마감했습니다. 하루에 374포인트가 오른 것으로, 10거래일 만의 6,000선 회복입니다. 사흘 전(10/26) 7개월 만의 최저치였던 5,469에서 이틀 만에 약 10% 반등했습니다.
오전 9시 54분에는 코스피200 선물이 급등하면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어제에 이어 이틀 연속입니다. 코스닥도 771.28(+3.69%)로 올랐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FOMC를 앞둔 달러 강세 속에 1,337원대로 올랐습니다(15시 30분 기준).
| 날짜 | 코스피 종가 | 등락률 |
|---|---|---|
| 10/23(금) | 5,550.30 | +0.30% |
| 10/26(월) | 5,469.47 | -1.46% |
| 10/27(화) | 5,638.34 | +3.09% |
| 10/28(수) | 6,012.44 | +6.63% |

투자자별 수급
외국인과 기관이 함께 사들였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약 8,158억 원, 기관이 약 9,608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두 주체를 합치면 약 1조 7,766억 원입니다. 개인은 약 1조 8,016억 원을 팔며 이틀 연속 차익을 실현했습니다.
| 구분 | 10/27(화) | 10/28(수) |
|---|---|---|
| 외국인 | +5,918억 | +8,158억 |
| 기관 | +2,821억 | +9,608억 |
| 개인 | -9,501억 | -1조 8,016억 |
※ 유가증권시장 전체 기준입니다(한국거래소, 언론 보도 인용). 10/28 수치는 장 마감 직후 집계라 다소 바뀔 수 있습니다.

어제와 같은 "외국인·기관이 사고 개인이 파는" 구도가 이어졌고, 규모는 어제보다 두 배 가까이 커졌습니다.
오늘의 코스피 이슈
1. SK하이닉스, 분기 영업이익 83조 원 '어닝 서프라이즈'
오늘 상승의 중심은 SK하이닉스 3분기 실적이었습니다. 매출 104조 6,155억 원, 영업이익 83조 3,338억 원으로 둘 다 분기 기준 사상 최대입니다. 영업이익은 1년 전보다 632% 늘었고, 매출 대비 영업이익률이 약 80%에 이릅니다.
SK하이닉스는 10.89% 오른 1,487,000원에 마감했습니다. KIS 조회 기준으로 외국인이 약 3,839억 원을 사들이며 어제 매도에서 하루 만에 매수로 돌아섰습니다.
2. 올해 100조 원 주주환원 발표
실적만큼 시장을 흔든 건 주주환원 계획이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올해 회계연도 기준으로 약 100조 원을 주주에게 돌려주겠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3분기 배당 주당 2만 원: 실적 반영 배당 1만 원과 키옥시아 투자 수익을 나누는 특별배당 1만 원
- 자사주 20조 원 추가 매입: 10조 원은 소각하고, 10조 원은 임직원 보상에 사용
- 기존 40조 원 자사주: 11월 5일 전량 소각 예정
3. 삼성전자도 9% 급등, 내일 실적 설명회
삼성전자는 9.01% 오른 242,000원, 삼성전자우는 11.10% 올랐습니다. KIS 조회 기준으로 외국인(약 3,724억 원)과 기관(약 3,967억 원)이 함께 사들였습니다. 하이닉스의 주주환원 규모가 크게 나오자 내일(29일) 오전 10시 삼성전자 실적 설명회에서도 추가 주주환원이 나올 수 있다는 기대가 반영됐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미 잠정 실적으로 매출 195조 원, 영업이익 107조 4천억 원을 발표했습니다.
4. 반도체 기판·삼성 계열사로 확산
SK스퀘어(+11.23%), 삼성전기(+8.74%), 이수페타시스(+8.76%), 대덕전자(+8.07%) 등 반도체 기판과 지주사가 크게 올랐습니다. 삼성생명(+8.82%), 삼성물산(+7.81%) 같은 삼성 계열사도 강세였습니다. 코스닥에서는 레인보우로보틱스(+15.08%)와 심텍(+8.79%)이 눈에 띄었습니다.
5. 간밤 미국 반도체 강세가 출발점
간밤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3.6% 넘게 오르면서 AI 수익성 걱정이 한층 누그러졌습니다. 어제 앤트로픽 상장 서류로 살아난 AI 투자심리가 미국 반도체 강세와 하이닉스 실적으로 이어진 셈입니다. 신한투자증권은 AI 기업들의 원활한 자금 조달과 SK하이닉스 실적이 이틀 연속 사이드카를 부를 만큼 대형주 상승을 이끌었다고 분석했습니다.
내일 변수: FOMC 결과와 빅테크·삼성전자 실적
내일(29일) 새벽에는 미국 FOMC 금리 결정과 함께 마이크로소프트·알파벳(구글)의 3분기 실적이 나오고, 오전 10시에는 삼성전자 실적 설명회가 열립니다. 30일 새벽에는 아마존 실적도 이어집니다. 이틀 동안 약 10% 오른 만큼 단기 차익 매물이 나올 수 있습니다. 시장은 FOMC에서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한 신호가 나오는지, 빅테크가 AI 투자를 계속 늘릴지, 그리고 삼성전자가 하이닉스에 맞먹는 주주환원을 내놓을지를 지켜볼 것으로 보입니다. 환율이 1,330원대 후반으로 오른 점도 외국인 수급에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유가도 다시 꿈틀대고 있습니다. 간밤 뉴욕에서는 이란과 사우디가 대화를 이어가기로 했다는 소식에 브렌트유가 1.67% 내린 113.88달러로 마감했지만, 오늘 아시아 시간대에는 1.5% 오른 115달러대로 되돌아왔습니다. 미국이 중간선거 이후 이란에 대한 대규모 군사작전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장 마감 후에는 걸프 국가들에 미리 알렸다는 월스트리트저널 보도까지 이어졌습니다
마무리
결론적으로 저는 두 개의 계좌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한 계좌는 장기 계좌로 흔들림 없이 모아가는 중이고, 다른 한 계좌는 단기 계좌로 적절한 타이밍이 오면 사고팔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오늘처럼 하루에 6% 넘게 오르는 날도, 며칠 전처럼 7개월 만의 최저치로 밀리는 날도 있는 장이라 계좌마다 역할을 나눠 두니 마음이 한결 편합니다.
한 가지 덧붙이면, 단기 계좌도 한 번에 몰아서 사거나 팔지는 않습니다. 주가가 평단가보다 많이 떨어지면 조금씩 '줍줍'해서 평단가를 낮춥니다. 이후 주가가 다시 평단가 근처로 돌아오면, 그때 추가로 산 금액만큼만 팔아 현금을 확보합니다. 또 목표한 가격에 도달하면 비중을 조금씩 줄여 가는 방식으로 운용하고 있습니다.
이 내용은 제 투자 방식을 소개한 것일 뿐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참고는 하시되, 투자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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